흉추12번 압박골절 제대로 보상받기!

 

 

 

안녕하세요.

최손사의 보상누리닷컴 티스토리블로그입니다.

 

 

이번에는 흉추12번 골절이 발생했을 때

개인보험 약관에 나와있는 후유장해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교통사고나 배상책임보험 또는 근무 중 발생한 산재보험사고

더불어 내가 혼자 넘어지거나 다친 사고.

 

이 모든 사고의 유형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개인보험 후유장해보험금입니다.

 

 

 

실손보상의 원칙에 의해

치료비에 대한 실비처리는 중복으로 보상이 안되지만

 

 

입원일당, 수술진단비, 골절진단비 등의 특약등은

중복으로 지급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특약들은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수술기록지등을

첨부하여 청구하면 문제없이 바로 지급이 됩니다.

 

 

 

 

 

 

하지만 후유장해보험금은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진단서에는 병명에 대한 진단명과

수술여부에 대한 내용, 그리고 치료기간(진단주수)에

대한 내용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서만으로는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기 힘듭니다.

 

 

더불어

장해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국민연금, 국가배상법, 자동차배상보장법,

산업재해, 산재보험, 개인보험, 국가장해등)

 

 

똑같은 진단명과 상태라도 각각의 장해기준에 따라

평가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쪽 기준에서는 장해에 해당되지만

이쪽 기준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흉추 12번 골절이 발생했을 때

개인보험 약관상 후유장해 기준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2005년 생명손해보험 후유장해약관이 통합된 이후로는

생손보에서 같은 기준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 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각각의 기준과 지급률이 다르고

 

 

그 각각의 보험마저 가입년도에 따라

다른 장해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입시점 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복잡하게 장해기준을 파악해야 합니다.

 

 

 

 

 

 

최신기준으로 봤을 때

어떤점이 분쟁이 되고 문제가 될까요?

 

 

 

첫번째로는

 

그것은 수술하지 않은 척추골절에 대한 후유장해평가는

보통 기형장해라고 하는데

척추전만증, 후만증, 측만증이 발생했을 때

기형각을 측정하는 기준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꿔말하면

각각의 의사선생님들이 주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장해를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인데요.

 

 

기본적으로

척추체가 골절된 부위가 많으면 많을 수록

경우의 수가 많아집니다.

 

 

그 이유로는

한개의 추체에 골절이 발생했을 때

 

 

하나의 추체만을 놓고 판단을 하느냐

아니면 인접해있는 추체까지 포함해서 측정을 하느냐

상연과 하연을 측정하느냐

하연과 하연을 측정하느냐 등의

정말 다양한 측정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사고기여도 부분입니다.

 

척추는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그 정도가 심하기도 하고 좋기도 합니다.

 

 

 

그런데 보험회사는 평균나이에 따른 사고기여도를

적용하면서 보험금을 삭감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골밀도 검사에서 안좋은 수치가 나오면

불리하긴 하겠지만

 

 

이 또한 T-SCORE를 적용하느냐 Z-SCORE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며,

수치의 정도에 따라 정상치로 주장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보험회사는 일방적으로 뼈가 약해졌다고 판단하고

삭감지급을 많이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런 불확실한 부분때문에

보험회사와 분쟁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 보상심사과 직원들은

저와 같은 손해사정사들도 많고

손해사정을 업으로 몇십년을 근무해온

직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일반개인 입장에서는

보험회사와 싸워서 이기기에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보험자(피해자)의 편에서

정당한 손해액산정과 권리를 주장하는 독립손해사정사와

함께 처음부터 대응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합니다.

(혼자 진행하시다가 꼬여버린 상황에서 뒤늦게 맡기셔서

더 어려운 상황이 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흉추12번 압박골절 후유장해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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