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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손사의 보상누리닷컴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제주도가면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갔던 1순위가 바로 코끼리를 볼 수 있는 점보 빌리지였습니다.

 

 

10여년 전에 회사동료들과 태국으로 휴가를 떠났을 때

태국에서 코끼리를 타본적이 있었는데요.

처음이라 그런지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아들래미를 위해

동화책에서만 보던

코끼리를 직접 보여주리라 결심을 했네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더운 날씨에 방문을 했는데요.

 

점보빌리지에 갔더니

코끼리 쇼 말고도 코끼리를 직접 타볼수도 있어서

아들이랑 와이프랑 같이 타봤습니다.

 

 

태국에서 탔었던 코끼리는 루트가 좀 길었는데요.

 

제주점보빌리지는 길이도 작고

8자 형식으로 빙글빙글 2~3바퀴 정도 도는 것 같아요.

 

어쨌든 처음에는 코끼리를 보고 기겁을 했던

저희 아들이 코끼리를 직접 타보고 나니

신기해하면서 좋아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코끼리쇼를 보러 들어갔는데요.


 

 

 

들어가기전 실내에 있는 카페에 있는

코끼리 조각상과 한참을 씨름했네요.

 

이제는 코끼리를 겁내지 않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코끼리 쇼는 하루에 4번 정도 하는 거 같았어요

정확한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http://www.eleland.com/show/show.html

 

 

 

자 이제 쇼가 시작입니다!!

 

 

 

저는 한 30분 정도 하고 끝날줄 알았는데요.

한 1시간 정도 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남성분들 나오라고 해서

코끼리가 직접 밟아주면서 안마를 해주는 이벤트도 하구요.

 

코끼리들 바나나를 직접 주는 이벤트도 몇번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무대앞으로 나와서 같이 사진도 찍어볼 수도 있고

코끼리 코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해주네요.

 

 

쇼 자체는 태국에서 본 쇼보다는 화려하거나 웅장하지 않지만

코끼리들이 볼링도 치고 농구도 하고 춤도추고

좀 더 아기자기 한 느낌이 드네요.

 

 

결록적으로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엔

꽤 괜찮을 듯 합니다.

 

 

가격은 직접 구매하면 비싸지만

소셜커머스에서 패키지처럼 파는 상품들이 있으니

활용하세요~

 

그럼 다음번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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