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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손사의 보상누리닷컴 티스토리블로그입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에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시더군요.
저희 가족은 해외여행보다는
가까운곳 당일치기로 여행을 몇번 가기로 했는데요.
첫번째로 간곳이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그 중 이번에는 로스트밸리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이게 어딘지 아세요?
바로 에버랜드 개장전 입장 대기줄입니다.ㅎㅎㅎ
저희가족은 10시 개장이라고 해서
9시 30분쯤 도착했는데요.
다행히 그시간에는 주차장에 차들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네요.
그래서 다행히도 정문에 있는
B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찍 가시면
정문에서 가까운곳이 MA, B 주차장이니
주차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나머지 주차장들도 많지만
정문에서 걸어서 가까운곳은 저 두곳 정도구요.
먼 주차장은 셔틀타고 왔다갔다 하셔야 합니다.ㅎㅎ
에버랜드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면
제일 많이 가시는 곳이 바로
수륙양용차를 탑승해 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인데요.
(로스트밸리는 주토피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온 많은 분들이
개장시작하자마자
로스트밸리로 달려가더군요.
안타깝게도 저희 가족은 정문입장대기줄이 뒤쪽이라서
이미 로스트밸리 도착했을 때는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게 늘어져 있더군요.
대기 예상시간을 친절히도 알려주시는데
120분 이더라구요.
푸하하하..............
그래서 이래저래 애기도 기다리기 힘들어서 짜증낼 것 같고
저희도 시작부터 지치면 힘들 것 같아서
큰맘먹고 QPASS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로스트밸리 큐패스는 입장권 구입시 함께 구입해야 한다고
안내원분께서 이야기하셨는데요.
혹시 몰라서 로스트밸리 입구 옆에 있는
노상기념푼 가게에 물어보니
따로 QPASS 2인과 사진찍어주고 액자선물하는 것까지 해서
3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니 이용하라고 하더군요.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
고민을 조금 했지만
우리 아들이 빨리 코뿔소를 보고 싶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구매했습니다.....ㅜ.ㅜ
로스트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우선 물위를 지나가기 전에도
많은 동물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차 창문에 달라붙어서
우와를 연발하는 제 아들을 보니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진심입니다....
한참을 동물구경을 하다보면
동굴같은 곳을 지나서 물가로 이동을 하는데요.
이 때 차가 수륙양용차로 바뀐다는 설정이예요.
물위를 떠서 가는 건지
아니면 바퀴 높이가 높아서 그냥 지나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많은 아이들이 물위를 지나갈때
정말 많이 신기해하더군요.
더불어 수륙양용으로 바뀌고 난뒤에
코끼리와 호랑이 사자등이 나타나니
아무래도 더 좋아 할수 밖에 없었네요.
Q-PASS덕분에 로스트밸리를 2시간이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었고
다 보고 나올때 기념품가게 앞에서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요.
저희는 사진인화 및 액자까지 포함된 패키지라
부담없이 사진찍고 액자까지 챙겨서 나왔네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에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큐패스를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해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아마 다음번 에버랜드는 몇년뒤가 될듯 싶습니다.ㅎㅎㅎ
연휴기간에 에버랜드 당일치기로 정말 좋은데요.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놀이기구가
목적이신 분들은 평일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기다리다가 힘 다 빠집니다.ㅎㅎㅎㅎ
(저희도 로스트밸리 빼고는 다 그냥 기다렸어요. 한시간 이상씩...ㅜ.ㅜ)
그럼 다음번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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