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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호균 손해사정사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추석 연휴가 끝이 났네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올 시간입니다.

 

 

 

 

지난 추석을 돌아보면

에버랜드에 다녀온 하루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고양가을 꽃축제에 다녀온 하루를 빼면

거의 내내 가족들과 함께 집에 있었네요.ㅎㅎㅎㅎ

 

 

 

 

고양시 호수공원 한편에서 가을 꽃축제가

추석연휴기간에 딱 맞춰서 진행되었었는데요.

 

 

역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호수공원에 있는 주차장들은 다 꽉차서

대기를 해서 들어갈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데요.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어차피 주차요금을 안내실수는 없는 법.

 

근처에 있는 라페스타나 웨스턴돔 근방에

주차를 하고 오셔도 육교를 통해 넘어갈 수 있으니

유용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가을 꽃축제는

실내 그리고 실외에서 동시에 진행 되었었는데요.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저희는 실내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를 말하자면

 

꽃향기도 좋고 꽃도 좋고

국악공연같은 것도 있었고

꽃과 관련된 공예품들을 파는 부스도 조금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엄청나게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사람에 치이는 것 빼고는 좋았습니다.

 

 

괜찮아보이는 포토존은 줄이 아주 길더군요.ㅎㅎㅎ

 

 

 

 

 

 

꽃축제 바깥으로 나와서

호수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있더군요.

 

 

바로

수상꽃자전거!

 

 

호수공원위를 사랑하는 사람,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로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요.

 

 

 

와 정말 타보고 싶더군요.

(아직 어린 제 아들이 위험할까봐 결국엔 포기했습니다.ㅜ.ㅜ)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다음에 제 아들이 조금 더 크면 같이 타보고 싶네요.ㅎㅎ

 

 

사실 지금까지는

고양 호수공원에서 하는 꽃축제가

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요.

 

덕분에 가족들과

가을꽃바람을 맡고 왔습니다.

 

 

내년에도 꼭 가보리라 다짐하고

이번 포스팅은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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